바이브 코딩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개발 생산성 향상 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직접 코드를 작성하지 않으니, 그만큼 남는 시간을 프로세스 개선에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앱과 서버를 함께 개발할 때 명세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에게 개발을 지시하는 방식을 소개했었다. 오늘은 이 방식을 실제로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함과, 그것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이야기해보려 한다. 기존 개발 환경 앱에 기능을 추가하다 보니 서비스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되었다. 당시 내 개발 환경을 간단히 그려보면 이런 구조였다. 개발 Macbook └─ 앱 프로젝트/ ├─ docs/ └─ src/ Ubuntu 서버 ├─ server1 프로젝트/ │ ├─ docs/ │ └─ src/ └─ server2 프로젝트/ ├─ docs/ └─ src/ iOS 앱 개발은 어쩔 수 없이 Mac에서 해야 했다. 서버는 DB도 돌려야 하고,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개발하는 게 나을 것 같아 Ubuntu에서 진행했다. Macbook 용량도 부족한데 DB 서버를 계속 띄워놓기도 부담스러웠고, 초기에 API 서버가 PHP + Apache 조합이었던 것도 분리한 이유 중 하나였다. 기존 개발 프로세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는 이런 순서로 작업했다. VS Code에서 앱 프로젝트를 열고, Claude를 이용해 명세를 작성 한다. 작성된 명세를 구현이 필요한 각 프로젝트의 docs 폴더에 복사 한다. VS Code에서 각 프로젝트를 연다. 서버의 경우 VS Code의 원격 연결을 이용한다. 각 프로젝트에서 Claude를 실행하고, docs 폴더의 명세를 기반으로 개발을 지시 한다. 문제점 문제...
파종 10일 후 성장 현황 상추를 파종한지 10일이 지나서 상추들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뿌리 성장 상태 상추의 뿌리가 포트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길게 자랐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뿌리의 가닥 수도 작고, 가늘고 약합니다. 사무실에 사람이 있는 동안은 난방을 하니까 괜찮은데, 저녁에는 아직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성장이 더딘것 같습니다. 이제 낮기온도 꽤 올라가고 꽃도 피기 시작하니까 멀지 않아서 폭풍 성장을 할 것 같습니다. 양액 A/B 용액 배합 방법 수경재배기 메뉴얼에서는 2주에 한 번 전체 물을 갈아주고, 그 외에는 보충을 해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 상추가 싹이 작기도 하고, 10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동안 물로만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양액을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물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우선 양액을 준비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액이 있기는 합니다만, 수경재배기에 포함되어 있는 양액을 먼저 사용하려고 합니다. 수경재배기에 포함되어 있는 양액은 액체 상태가 아닌 알갱이 상태로 두 개의 병에 담겨 있습니다. 각 병에 물 100ml 씩을 넣고 알갱이가 다 녹을 때까지 섞어 줍니다. 병에 100ml 눈금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눈금까지 넣어 주면 됩니다. 메뉴얼 상에는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전 그냥 수돗물을 사용했습니다. 순수한 물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양액의 농도나 같은 것들이 좀 더 정확해 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사무실에 정수기도 없고.... 그렇다고 약국에 증류수를 사러가기도 뭐하고.. 근처에 약국도 없고.. ^^;;;;;;; 여튼, 알갱이가 다 녹을 때까지 섞어 줍니다. A용액은 약간 노란빛이 드는 액체가 되고, B용액은 투명색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양액 희석과 수조 채우기 2L 생수병에 물 2L를 채우고, A용액을 10ml 넣어준 다음에 B용액 10ml 를 추가하였습니다. A/B용액이 직접 만나게 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모양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