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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춤을 - 25년차 개발자의 AI 코딩 여정기 (ChatGPT에서 Claude Code까지)

ChatGPT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 🤖 ChatGPT와의 첫 만남 회사 대표의 강권에 힘입어 ChatGPT가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유료 구독을 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는 인터넷을 업무 외 용도로는 크게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인터넷 쇼핑도 거의 안 하고, 배달앱은 아직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서 하는 거라고는 개발을 위한 검색, 게시판 읽기, 가끔 궁금한 것 찾아보기 정도다. 그러다 보니, ChatGPT가 처음 나왔을 때 나에겐 크게 쓸모가 없었다. 그때는 ChatGPT에 환각이 많았기 때문에 개발 관련해서 뭔가를 물어보면 쓸 만한 답변을 하질 못했다. 답변을 받았더라도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시 구글링을 해야 했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다. 💡 우연히 시작된 AI 코딩 ChatGPT를 코딩에 사용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집사람 친구 딸이 학교에서 코딩 숙제가 나왔는데 도저히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해 왔다. 간단한 계산기였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직접 코딩해서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것까지는 귀찮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ChatGPT에 작성을 지시했다. 어라. 대충 눈으로 컴파일했을 때 문제없이 동작할 것 같은 코드가 나와서 그걸 보내줬다. 그러면서 개발에 ChatGPT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함수 단위로 머리 쓰기 싫을 때 작성을 맡기고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코딩에도 환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코드에서 환각이 발생할 일이 뭐가 있겠냐 싶겠지만,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무엇인가를 구현해야 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라 GPT에게 요청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매우 그럴듯한 코드를 뽑아줬다. 다만 존재하지 않는 패키지를 사용하라는 가이드와 함께... 그래서 간단한 함수 작성 같은 경우에만 쓰다가 이것도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 GitHub Copilot — ID...

Android Emulator closed because internal error:

  최근에 안드로이드 버전에 개발에 충실(?)했더니 iOS 개발 환경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었는데, iOS 버전 업데이트를 위해서 작업을 시작했더니, XCode, macOS 업데이트 등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XCode, macOS 업데이트를 하고 여러가지 추가적인 작업들을 어찌어찌  해줘서 iOS 개발 환경을 안정화시켰더니,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에서 애뮬레이터를 종료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 리포트가 계속 출력되네요.. Android Emulator closed because internal error: emuglConfig_init: blacklisted=0 has_guest_renderer=1 아마 macOS 업데이트하면서 관련 드라이버들이 변경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해결은 Android Studio -> Preference -> Appearance & Behavior -> System Settings -> Android SDK 에서 SDK Tools 중 Android SDK Platform-Tools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서 해결했습니다. 오류 내용을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AVD를 코멘드로 실행하면서 -gpu host 옵션 주는 것 등이 있었으나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OS 업데이트 하면 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서 그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도록 흔적을 남깁니다.

Java, Android, Gradle.. 익숙해지지 않는 개발 환경...

 나는 여러 해 동안 iOS/안드로이드 개발을 해오고 있다. iOS/안드로이드 개발하기 이전에는 MFC 기반의 개발을 다년간 했었고, 일로 인해서 VB, ASP, JAVA, JSP 등도 약간씩 하기도 했었습니다. MFC 개발 환경에 익숙했어서 인지, 늙어서 그런지, 게을러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개발에서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부분이 Gradle 기반으로 하는 빌드 환경 구성 부분은 아직도 익숙해지지 못했습니다. 게을러서이겠지요. 예전에 MFC 기반으로 개발하던 시절에 비해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은 변화가 비교적 자주 발생하고, SDK 버전 변경시, Android Studio 업데이트 시 어쩔 수 없이 뭔가를 해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때 그때 찾아보고 대응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문제를 키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업에서 개발환경에 변화를 줬다가 기대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급히 처리해야 하는 고객 요구 사항을 제때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반드시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개발 환경은 건드리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오다보니 새로운 개발환경 적응에 늦게 따라갈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flutter 기반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내 입장에선 좀 더 복잡해진것 같은데, 서론이 너무 길어진것 같으니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부터 개발을 하면서 run 명령을 내리면 에러가 한번 발생하고 다시 실행하면 실행이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Log.d(TAG, ""); 와 같은 오류가 없는 라인을 추가 했음에도 오류가 한번 발생하고 다시 실행하는 정상 실행되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처음 문제가 발생했던 시점에는 처리해야할 급한 일들이 산재해 있고, flutter는 hot reload라는 기능을 통해서 빌드 없이(?) 바로 수정 사항이 반영되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무시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flutter 쪽 코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