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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키우기] 두 번째 상추...

 게으름으로 인하여 두 번째 상추 재배는 수확까지 끝난 다음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상추 재배는 새로운 그로잉스펀지와 재배기에 심을 수 있는 12포트 중에서 4포트만 사용하여 상추를 재배했습니다. 그리고, TDS 측정기를 이용하여 양액의 농도 측정도 하면서 재배를 하였습니다. 수경 재배기를 살 때 포함되어 왔던 그로잉스펀지는 지난번 상추 재배로 인하여 모두 소비되어서 알리에서 새로운 스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실수로 동그란 스펀지가 아닌 네모 스펀지를 주문하는 바람에 포트에 넣었을 때 약간의 공간이 생깁니다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펀지는 번들 스펀지에 비해서 밀도가 높다라고 해야할지 스펀지에 구멍이 적은 것 같습니다. 상추 뿌리가 스펀지를 뚫고 나오는데 지난번 보다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다음에 주문할 때에는 이런 부분을 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펀지와 함께 TDS 측정기도 함께 구매해서 양액의 농도도 측정하였습니다. 상추의 경우 560 ~ 840 정도의 TDS 범위로 양액을 맞춰주라고 하는데, 수경 재배기에 번들된 양액을 12포트 분량으로 혼합하면 이 범위를 만족합니다. 지난번 재배에서는 이 값을 몰라서 싹을 틔우는 시기와 어린 시기에 양액 농도를 낮게 했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약 5주 가량 길러서 수확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12포트를 키울 떄 보다 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웃자람도 없고, 상치 잎의 크기도 지난번보다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보통 상추를 키울때, 잎이 커지면 일부를 따 먹으면서 계속 키우는데 4포트만 키우게 되면 잎을 따 먹기에는 양이 너무 적어서 다 키워서 한번에 수확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재배는 포트수를 조금 더 늘려서 시도해보겠습니다. 

[상추 키우기] 두 번째 상추...

 게으름으로 인하여 두 번째 상추 재배는 수확까지 끝난 다음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상추 재배는 새로운 그로잉스펀지와 재배기에 심을 수 있는 12포트 중에서 4포트만 사용하여 상추를 재배했습니다. 그리고, TDS 측정기를 이용하여 양액의 농도 측정도 하면서 재배를 하였습니다. 수경 재배기를 살 때 포함되어 왔던 그로잉스펀지는 지난번 상추 재배로 인하여 모두 소비되어서 알리에서 새로운 스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실수로 동그란 스펀지가 아닌 네모 스펀지를 주문하는 바람에 포트에 넣었을 때 약간의 공간이 생깁니다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펀지는 번들 스펀지에 비해서 밀도가 높다라고 해야할지 스펀지에 구멍이 적은 것 같습니다. 상추 뿌리가 스펀지를 뚫고 나오는데 지난번 보다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다음에 주문할 때에는 이런 부분을 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펀지와 함께 TDS 측정기도 함께 구매해서 양액의 농도도 측정하였습니다. 상추의 경우 560 ~ 840 정도의 TDS 범위로 양액을 맞춰주라고 하는데, 수경 재배기에 번들된 양액을 12포트 분량으로 혼합하면 이 범위를 만족합니다. 지난번 재배에서는 이 값을 몰라서 싹을 틔우는 시기와 어린 시기에 양액 농도를 낮게 했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약 5주 가량 길러서 수확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12포트를 키울 떄 보다 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웃자람도 없고, 상치 잎의 크기도 지난번보다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보통 상추를 키울때, 잎이 커지면 일부를 따 먹으면서 계속 키우는데 4포트만 키우게 되면 잎을 따 먹기에는 양이 너무 적어서 다 키워서 한번에 수확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재배는 포트수를 조금 더 늘려서 시도해보겠습니다. 

[iOS] Privacy Manifest(PrivacyInfo.xcprivacy)

 Apple App Store는 2024년 5월 1일부터 배포되는 앱(신규, 업데이트 모두)에 대해서 Privacy Manifest 를 포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를 포함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이 사항을 가지고 머리를 싸매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Privacy Manifest를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고 애플도 비교적 잘 설명된 문서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참고1 , 참고2 ) 그리고, 이미 많은 글에서 이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의 이러한 정책의 방향성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개인정보 관련한 정보 제공 요구가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데, 앱 개발자 입장에서 내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서는 그나마 알 수 있지만, 요즘과 같이 많은 서드파티 SDK 의존성을 바탕으로 앱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드파티 SDK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일일이 파악할 수도 없으며, 이들이 이 정보를 이용하는 목적은 더더욱 알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 "수집"이냐 "추적"이냐 까지 파고 들려면, 용어도 어렵고, 정책적 부분이 판단도 애매한 상황에서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앱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에 대해서 모두 제공하는 것은 불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앱 스토어에서 "앱이 수집하는 개인정보" 섹션을 채우라고 했을 때는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 같은 서드파티들의 기술지원 페이지를 참고해서 항목들을 정리해야하만 했습니다. 이번 애플 정책 요구에서 눈에 띄는것은 각 서드파티에서 제공하는 SDK에도 Privacy Manifest를 포함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개발자는 내가 개발하는 코드에서 수집되는 정보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서드파티 SDK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득이 업데이트를 하거나 대안을 찾거나 하는 피곤한 상황이 생기긴 했습니다.. ^^; 저도 이번 정책 변경으로 개발중인 앱을 요건에 맞게 수정 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상추 키우기] 47일...

 지난번 상추 추수 이후 많이 자랐습니다. 상추 잎을 따내고 나면 위 사진과 같이 앙상한 상추들이 보입니다. 역시 빛이 약하다보니 수경재배기의 LED 빛을 잘 받는 가운데 부분 이외의 포트에서 자라는 상추는 웃자람이 심하여 제대로 서 있질 못하게 되어 여기에서 더 키우는 것은 한계인 것 같아서 웃자람이 덜한 가운데 3포트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따냈습니다. 50일 약간 안되는 기간동안 12포트에 씨를 심어서 따낸 상추잎은 마트에서 소분해서 파는 봉지기준으로 4~5봉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기 구입비용, 전기요금 등을 감안하면 한두번 키워서는 경제성이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향후 투입될 양액 구매비용과 그로잉스펀지(수경재배기의 각 포트에 끼워서 상추를 키워내는 배지) 구매비용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도 경제성은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재미로...  새로 주문해 놓은 그로잉스펀지가 도착하면 12포트 대신 4~5포트만 심어서 키워서 웃자람이 덜하게 키워볼 예정입니다. 이 글은 이번 재배에 대해서는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CDN: trunk URL couldn't be downloaded: https://cdn.jsdelivr.net/cocoa/Specs/0/3/5/Firebase/10.25.0/Firebase.podspec.json Response: SSL peer certificate or SSH remote key was not OK

 Apple에서 Privacy manifest 파일 추가를 요구하여 이와 관련된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요구에는 내가 개발한 소스 뿐만 아니라 서드파티 SDK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 서드파티 SDK도 privacy manifest을 포함해야 한다라는 요건이 있어서,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privacy manifest를 추가해야 하고, 서드파티  SDK도 privacy manifest를 포함한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NSUserDefaults 만 사용하더라도 privacy manifest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서드파티 SDK를 함께 업데이트 해야한 합니다. 그리고, 서드파티들도 최근에 이것을 지원하고 있기 떄문에 거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부득히 빌드 체인도 함께 업데이트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더더욱 flutter로 안드로이드도 함께 개발하다보니 안드로이드 빌드 체인도 함께 업데이트해야 해서 일이 커졌습니다. 업데이트를 위한 작업중 pod install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CDN: trunk URL couldn't be downloaded: https://cdn.jsdelivr.net/cocoa/Specs/0/3/5/Firebase/10.25.0/Firebase.podspec.json Response: SSL peer certificate or SSH remote key was not OK 오류 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보면 인증서가 만료된 상태입니다. 뭔가 저장소 관리에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오류 내용으로 검색해보면 주기적으로 문의가 올라오는데, 된다고 하는 방법으로도 안되는 걸로 봐선 발생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원인이 여러가지 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참고 : # ) Podfile에 다음과 같이 사용할 저장소를 명시적으로 지정합니다. source 'https...

[상추 키우기] 36일째..

  그 동안 상추가 이 만큼 자랐습니다. 광량이 부족해서인지, 양분이 부족해서인지 밭에서 키우는 상추보다 잎이 여린데, 크기는 시중에 파는 상추 정도의 잎 크기가 되었습니다. 포트의 간격이 좁아서 자기네 끼리 가려서 빛을 받지 못하는 잎도 많아지고 해서 큰 잎을 위주로 속아야 겠습니다.   이 만큼의 잎을 따 주었습니다. 두 사람 정도가 한 번 먹기에는 충분한 분량이 나왔네요. 수경 재배기에는 이렇게 볼품 없는 상추들이 남았습니다. 곧 다시 풍성해지겠지요. 자라는 걸 보고 포트간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크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중간 중간 비워 주던가 해야겠습니다.

[상추 키우기] 25일...

수경 재배기에 상추를 파종한지 25일 되었습니다. 수경 재배기에 딸려 온 수경 포트가 뚤려 있는 구멍에 씨앗을 넣어두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뿌리와 잎의 경계(줄기??) 부분이 흙에 심었을 때 처럼 잘 잡아주지는 못하는 형태여서 줄기 부분이 아직은 많이 가늘어서 누운 애들도 있고, 빠빳하게 하늘을 향해 서려면 좀 시간이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이만큼 자라서, 이제 상추가 좀 상추다워 졌습니다.  다음에는 씨앗을 스폰지에 끼우는 방식으로 해 봐야겠습니다. 2주 전 양액을 추가할 때에는 물이 줄어든것이 거의 눈에 띄지는 않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잎이 커지면서 증산 작용도 활발해져서, 수조에 넣어 놓은 물도 700ml 가량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젠 뿌리도 많이 생겼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양액을 넣어주고 2주가 흘러서, 전체 물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양액은 지난번과 같이 4L 수조에 A/B 용액 각 10ml씩 넣었습니다. 빨리 상추 쌈을 싸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상추 키우기] 수경재배기에 양액 투입

 상추를 파종한지 10일이 지나서 상추들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상추의 뿌리가 포트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길게 자랐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뿌리의 가닥 수도 작고, 가늘고 약합니다. 사무실에 사람이 있는 동안은 난방을 하니까 괜찮은데, 저녁에는 아직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성장이 더딘것 같습니다. 이제 낮기온도 꽤 올라가고 꽃도 피기 시작하니까 멀지 않아서 폭풍 성장을 할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기 메뉴얼에서는 2주에 한 번 전체 물을 갈아주고, 그 외에는 보충을 해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 상추가 싹이 작기도 하고, 10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동안 물로만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양액을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물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우선 양액을 준비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액이 있기는 합니다만, 수경재배기에 포함되어 있는 양액을 먼저 사용하려고 합니다. 수경재배기에 포함되어 있는 양액은 액체 상태가 아닌 알갱이 상태로 두 개의 병에 담겨 있습니다. 각 병에 물 100ml 씩을 넣고 알갱이가 다 녹을 때까지 섞어 줍니다. 병에 100ml 눈금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눈금까지 넣어 주면 됩니다. 메뉴얼 상에는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전 그냥 수돗물을 사용했습니다. 순수한 물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양액의 농도나 같은 것들이 좀 더 정확해 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사무실에 정수기도 없고.... 그렇다고 약국에 증류수를 사러가기도 뭐하고.. 근처에 약국도 없고.. ^^;;;;;;; 여튼, 알갱이가 다 녹을 때까지 섞어 줍니다. A용액은 약간 노란빛이 드는 액체가 되고, B용액은 투명색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2L 생수병에 물 2L를 채우고, A용액을 10ml 넣어준 다음에 B용액 10ml 를 추가하였습니다. A/B용액이 직접 만나게 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A용액이 물에 충분히 희석된 다음에 B용액을 넣었습니다.  메뉴얼에는 12포트이면 각각 15...

[iOS] iOS App Store 유럽 연합(EU) 디지털 서비스법(DSA) 규정 준수 - 거래자 제공업체 계정?

앱에 대한 고객 리뷰를 보기 위해서 App Store Connect 에 접속을 하니, 불안감을 조성하는 붉은색 알림이 하나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법에 따라 정보를 제공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일단, 무슨 법에 따라서 변경 하라는 메시지는 법을 잘모르는 입장에서는 괜히 부담이 많이 갑니다. 용어도 잘 모르겠고, 이것으로 인하여 나에게 미치는 영향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앱 배포가 중단될 수 있다는 협박성(?) 내용이 항상 뒤 따르기 때문에 잘 모르더라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규정 준수를 위하여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절차를 만나게 됩니다. 디지털 서비스법은 유럽 연합(EU)에서 정한 법인 것은 알겠고, "거래자 제공업체 계정", "비거래자 제공업체 계정" 둘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왠지 모르게 "거래자 제공업체 계정"에 해당할 것 같은데, 거래자가 뭔지 모르겠으니, "거래자 자격이 있는지 더 알아보기"를 클릭해서 해당 설명이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불친절한) 애플 가이드 페이지가 보여지고, 거래자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고, EU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링크가 하나 걸려 있습니다. DSA에서는 거래자를 “개인 또는 공공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자신의 명의로 또는 자신을 대신하여 행동하는 사람 또는 모든 자연인,  그리고 무역, 비즈니스(Business), 기술 또는 직업과 관련된 목적을 위해 행동하는 모든 사람” 으로 정의합니다. 귀하가 거래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법률 고문과 상담하십시오.( # ) 위 문장을 제가 이해하기에는 앱스토어에 앱을 배포하는 모든 사람/회사는 거래자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그럼 나는 "거래자 제공업체 계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럼 "비거래자 제공업체 계정" 선택이 필요 없지 않은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애플에서 ...

[상추 키우기] 상추 싹이 돋았습니다.

사무실 수경 재배기에 뿌려 놓은 상추 씨앗이 주말 동안 싹을 틔웠습니다. 오래된 씨앗이라서 싹이 날지 걱정했는데, 12 포트 중에서 8포트가 싹이 입니다. 4포트가 아직 소식이 없는데, 조금 더 지켜보고 다시 파종 해야 겠습니다. 씨앗이 흙에  묻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뿌리가 LED 빛에 노출되는 구조인데, 문제 없는지 모르겠네요. 뿌리에는 빛이 안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상추 키우기] 가정용 수경 재배기

 식집사라는 말이 요즘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식집사까지는 아니고, 화분에 뭔가를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다만, 애써 뭔가를 사서 하거나 하지는 않고, 생기면 물주고 최대한 안죽이고 키운다 정도였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호야, 벤자민고무나무 같으면 누나가 주고.. 형이 주고.. 해서 한식구가 되었고, 죽이지 않고 10 수년쨰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단지, 분갈이도 안해주고, 물만 주고, 가끔 다이소 같은데서 파는 비료 조금 넣어주는 정말 죽지 않고 버티게만 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추, 고추 같은걸 화분에 키워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키우는 기간도 짧고 뭔가 결과물도 있고.. ^^; 그런데, 집이 아파트이다 보니 햇볕도 부족하고 키울 공간도 부족해서 부족함을 느끼다가, 2~3년 전에 사무실 근처에 텃밭을 조금 빌려서 상추를 기른 적이 있는데, 저랑은 좀 맞지 않더군요.. 너무 열심히 가꿔야 한다라는 제약이 있더군요..  하루 이틀만 게을리하면 잡초가 상추보다 더 많이 나고.. 땅은 정말 조금인데 수확물은 감당할 수 없고.. 해서 이후로는 상추 같은건 그냥 사먹는 걸로 하고... 농사(?)는 안하는 걸로 했습니다. 요근래 뭔가를 다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열심히.. 그래서 저도 식집사가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돈도 좀 쓰고.. ㅡ.ㅡ;; 그 첫번째 시도로 사무실에 농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가정용 수경 재배기라는 것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G마켓, 알리 같은데 보면 많은 종류의 수경재배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 부터 큰 것 까지 종류가 참 많더군요.. 가격도 싼것 부터 비싼것 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전 알리에서 $43정도 하는 12포트짜리 수경 재배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사무실 책상에 놓고 키우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자체 조명도 있어서 햇볕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고, 보기도 나름 나쁘지 않고, 처음 시도부터 너무 큰 금액을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였습니다...

[flutter] deep link

 개발하고 있는 앱에서 다른 사용자를 앱으로 초대하는 기능을 추가하게 되어 앱에 deep link 기능을 앱에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구현에 필요한 자료는 이미 더 잘 정리되어 있는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 그것들을 참고하면 될 것 같아서 여기에서는 특별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 앱에 해당 기능을 넣기 위해서 자료를 찾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헷갈렸던 것들과 구현중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메모를 남기기로 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itnext.io/deep-linking-in-flutter-boost-user-experience-in-apps-29dd25842757  - https://docs.flutter.dev/ui/navigation/deep-linking 용어 deep link는 보통 웹에서 인덱스 페이지가 아닌 상세 페이지에 대한 다이렉트 링크를 생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웹페이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 화면에서 로그인을 하고 몇 단계를 거쳐서 특정 페이지로 들어가야하는데, 이 기능에 대한 지름길을 만드는걸 deep link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deep link 구현관련하여 모바일에서는 OS에 따라서 custom scheme(url scheme), universal link, app link 등의 용어가 튀어 나오는데, 표준 URI 형식을 이용하여 앱을 실행시키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간단하겠다. 기술에 대한 상세로 들어가면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큰 틀에서 차이는 없기 때문에 deep link를 구현하기 위해서 app을 실행(lunch)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보면 dynamic link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firebase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인데 현재는 서비스 종료되었으니 무시하면 됩니다. Navigator / Router flutter로 deep link를 구현할 때 현재 앱이 Navigator를 이용...

[flutter] textScaleFactor

노안이 있는 사람이나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모바일 환경의 기본 글자 크기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는 접근성 설정을 통해서 글자 크기를 크게 또는 작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앱 개발시에도 이를 고려하여 개발하라고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앱 개발 단계에서 이런 부분이 몰라서, 귀찮아서 또는 디자인과 같은 현실적 한계로 인하여 가이드를 무시하고 개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접근성 설정을 무시하고 앱을 개발하면 앱 접근성 설정을 이용하는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이 깨지거나, 사용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는 앱 심사 과정에서 거부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인식된 시점에 디자인 변경이 어렵거나, 변경해야 하는 범위가 커서 접근성 설정을 무시하고 기본 글자크기로 나오도록 하여 문제를 회피하여 해결해야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방법은 flutter에서 문자의 비율을 시스템에서 설정하는 값이 아닌 개발자가 기본 비율로 강제하도록 하여 접근성 설정이 무시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Widget build(BuildContext context) { // 사용자가 OS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설정을 변경할 경우, 앱의 폰트 크기가 변경되는 것을 방지한다. // 폰트 크기가 크게 변경되면 다이얼로그의 레이아웃이 깨져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 final mediaQueryData = MediaQuery.of(context); final newMediaQueryData = mediaQueryData.copyWith(textScaleFactor: 1.0); return MediaQuery( data: newMediaQueryData, child: Container() ) }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flutter] 모바일 앱 재시작 또는 종료

모바일 앱을 개발하다 보면 앱을 재실행 시키거나 코드에 의한 종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서 앱의 전반에 걸쳐서 영향을 끼치는 설정을 초기화하고 새로 로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설정값만 다시 로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값이 여러곳에 영향을 끼친다던가 초기화 해야하는 값들이 많다던가 하면 머리가 아파지고, 앱을 재시작 시켜서 자연스럽게 설정값을 읽어들지게 하는게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는 코드에 의해서 앱을 재실행 시키거나, 종료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권장하지 않으며, iOS의 경우에는 이런 기능이 들어가면 앱 스토어 심사 단계에서 거부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 앱의 종료나 재시작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구현을 하는게 좋습니다. 앱 재시작 설정 초기화 후 앱을 재로딩이 필요한 경우라면 앱이 자동으로 재시작 되는 것이 앱이 종료되는 것 보다는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iOS에서는 앱을 재시작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안드로이드에서 재실행 시키는 방법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flutter 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 앱을 재시작 시키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고, 메소드 채널을 이용하여 네이티브 코드로 구현하셔야 합니다. PackageManager packageManager = getPackageManager(); Intent intent = packageManager.getLaunchIntentForPackage(getPackageName()); ComponentName componentName = intent.getComponent(); Intent mainIntent = Intent.makeRestartActivityTask(componentName); startActivity(mainIntent); System.exit(0); 참고 : https://ideaj...

Xcode 15 - ipa is not a valid bundle.

 Xcode 15.0.1(15A507) 업데이트 후 ipa 파일을 생성해서 XCode의 Device 메뉴를 통해서 ipa 설치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Error installing  'xxxxxx.ipa', ERROR: Error Domain=com.apple.dt.CoreDeviceError Code=3002 "Failed to install the app on the device." UserInfo={NSLocalizedDescription=Failed to install the app on the device., NSURL=file:///xxxxxx.ipa, NSUnderlyingError=0x600005c85c80 {Error Domain=com.apple.dt.CoreDeviceError Code=3000 "The item at xxxxxx.ipa is not a valid bundle." UserInfo={NSURL=file://xxxxxx.ipa, NSLocalizedDescription=The item at xxxxxx.ipa is not a valid bundle., NSLocalizedFailureReason=Failed to read the bundle.}}} Domain: com.apple.dt.DVTCoreDevice Code: -1 User Info: {     DVTErrorCreationDateKey = "2023-11-20 06:30:34 +0000"; } -- System Information macOS Version 14.1 (Build 23B74) Xcode 15.0.1 (22266) (Build 15A507) Timestamp: 2023-11-20T15:30:34+09:00 ipa 파일이 유효하지 않은 번들이라는 오류 입니다.  인증서, 프로비저닝 등은 Xcode에서 자동 생성하는 것을 사용하였고, 단말은 테스트 단말로 등록되어 있는 단말임에도 ...

Admob UMP(Google User Messaging Platform) SDK를 이용한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대응

얼마 전 부터 운영중인 앱의 Admob 계정을 들어가면 화면 상단에 아래와 같은 눈에 거슬리는 공지가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안에 EEA 및 영국 사용자에게 광고를 게재하는 모든 게시자는 Google에서 인증한 동의 관리 플랫폼(CMP)을 사용해야 합니다. Google의 자체 동의 관리 솔루션을 포함하여 Google에서 인증한 CMP 이면 어떤 것이든 이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의 동의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으면 먼저 GDPR 메시지를 설정하고 UMP SDK를 구현하세요." 유럽쪽 사용자에 대해서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동의 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GDPR 동의에 대해서 처리해야할 법적인 절차를 잘 모르니 친절한(?) Google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받는 것으로 했습니다. 메시지를 보면 구글에서 인증한 동의 관리 플랫폼(CMP)를 사용하거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UMP SDK를 이용해서 구현 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구글에서 UMP SDK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용하기로 합니다. UMP SDK 는 별도의 SDK 형태로 배포되지 않고, Admob SDK에 포함되어 있고, UMP SDK를 이용하여 구현하는 것은 가이드 페이지에 있는 것을 따라가면 되는 수준이라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합니다. # 참고 : - https://support.google.com/admob/answer/10113207 - https://developers.google.com/admob/ios/privacy - https://developers.google.com/admob/android/privacy - https://developers.google.com/admob/flutter/eu-consent 저의 경우에는 구현은 어렵지 않게 했으나, 이 것의 동작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로부터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를 얻지 못했을 때 광...

Handshake error in client (OS Error: CERTIFICATE_VERIFY_FAILED: unable to get local issuer certificate(handshake.cc:393))

현재 flutter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서 REST API 통신을 하는데,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CERTIFICATE_VERIFY_FAILED 오류가 발생하면서 서버와 통신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상황은 apache 서버에 php를 이용하여 api를 만들었고, 운영서버에는 SSL 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SSL 인증서는 공인 인증 기관으로 부터 발급된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OS에서는 문제없이 서버와 통신이 이뤄지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CERTIFICATE_VERIFY_FAILED: unable to get local issuer certificate "CERTIFICATE_VERIFY_FAILED: unable to get local issuer certificate"로 검색을 하면 공인 기관에서 발급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는 경우에 문제 해결 방법들이 검색됩니다. 앱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서버인 경우에 자체 발급된 인증서를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자체 인증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 정도가 있는 듯 합니다.  1. 인증서 검증을 하지 않는 방법 Dio dio = new Dio(); (dio.httpClientAdapter as DefaultHttpClientAdapter).onHttpClientCreate = (HttpClient client) { client.badCertificateCallback = (X509Certificate cert, String host, int port) = true; return client; }; 2. 인증서를 내장하는 방법 ByteData data = await rootBundle.load('assets/raw/certificate.pem'); SecurityContext context = SecurityContext.defaultConte...

zip4j 2.11.2 버전 호한성 이슈

 암호가 걸린 폴더 단위 압축 파일을 생성하는 기능이 필요하여, 안드로이드에서는 zip4j, iOS에서는 SSZipArchiv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api 레벨에서 zip 압축을 지원하기도 하는데, 폴더 단위 압축과 암호 설정이라는 조건을 더하면 구현도 복잡하고, 압축 파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오픈소스의 힘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들도 두가지 조건을 지원하는게 별로 없어서 어떤 면에서는 어쩔수 없이 두개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두개 라이브러리가 사용자도 많고, 프로젝트도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NoSuchMethodError zip4j와 SSZipArchive를 이용하셔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만, 테스트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api 26 미만에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함이 확인되었습니다. ava.lang.NoSuchMethodError: No virtual method toPath()Ljava/nio/file/Path; in class Ljava/io/File; or its super classes (declaration of 'java.io.File' appears in /system/framework/core-libart.jar) at net.lingala.zip4j.util.FileUtils.getRelativeFileName(FileUtils.java:225) at net.lingala.zip4j.tasks.AbstractAddFileToZipTask.cloneAndAdjustZipParameters(AbstractAddFileToZipTask.java:218) at net.lingala.zip4j.tasks.AbstractAddFileToZipTask.addFilesToZip(AbstractAddFileToZipTask.java:71) at net.lingala.zip4j.tasks.AddFolderToZi...

flutter 라이브러리 사용하지 않고 iOS native 코드에서 flutter의 assets 접근하기

flutter로 개발중인 앱을 앱스토어 배포를 위해서 준비중에 아래와 같은 오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App Store Connect Operation Error ITMS-90205: Invalid Bundle. The bundle at 'App.app/PlugIns/AppExtension.appex' contains disallowed nested bundles. App Store Connect Operation Error ITMS-90206: Invalid Bundle. The bundle at 'App.app/PlugIns/AppExtension.appex' contains disallowed file 'Frameworks'.   App Extension 모듈이 Frameworks 폴더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오류 입니다. App Extension 모듈에서 내포하고 있는 Frameworks를 살펴보니 Flutter.framework와 App.framework 였습니다. 두 개의 framework을 참조하는 이유는 App Extension의 구현 자체는 swift로 구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flutter를 이용해서 구현된 App과 리소스를 공유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리소스가 flutter의 assets에 포함되어 있어서 참조가 발생했습니다. App Extension에서 flutter의 assets에 등록된 파일을 읽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참고 : https://docs.flutter.dev/development/ui/assets-and-images#loading-flutter-assets-in-ios let flutterEngine = FlutterEngine(name: "WidgetViewController") flutterEngine.run() let flutterViewCont...

개발자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iproxy'을 열 수 없습니다.

개발자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iproxy'을 열 수 없습니다. 얼마전 iOS 버전 개발을 위해서 macOS / XCode / flutter 버전을 한꺼번에 변경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개발자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iproxy'을 열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flutter를 배포하면서 애플에서 요구하는 배포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다보니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flutter 외에 다른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개발환경을 새로 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 접할 문제라서 기억 차원에서 간략히 메모를 남깁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실행해서 macOS의 인증서 검사 절차에서 무시되도록 하면 됩니다. sudo xattr -d com.apple.quarantine /FLUTTER_PATH/bin/cache/artifacts/usbmuxd/iproxy

Android Emulator closed because internal error:

  최근에 안드로이드 버전에 개발에 충실(?)했더니 iOS 개발 환경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었는데, iOS 버전 업데이트를 위해서 작업을 시작했더니, XCode, macOS 업데이트 등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XCode, macOS 업데이트를 하고 여러가지 추가적인 작업들을 어찌어찌  해줘서 iOS 개발 환경을 안정화시켰더니,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에서 애뮬레이터를 종료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 리포트가 계속 출력되네요.. Android Emulator closed because internal error: emuglConfig_init: blacklisted=0 has_guest_renderer=1 아마 macOS 업데이트하면서 관련 드라이버들이 변경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해결은 Android Studio -> Preference -> Appearance & Behavior -> System Settings -> Android SDK 에서 SDK Tools 중 Android SDK Platform-Tools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서 해결했습니다. 오류 내용을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AVD를 코멘드로 실행하면서 -gpu host 옵션 주는 것 등이 있었으나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OS 업데이트 하면 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서 그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도록 흔적을 남깁니다.